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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글게 옹글게 숯티스
#15 I'm sick to death of ~ 본문
안녕하세요! 숯티스의 검댕입니다. :)
아직도 우한폐렴 때문에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죠.
세계 보건기구(WHO)가 우한 폐렴의 정식 명칭을 COVID-19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CO는 코로나(corona), VI는 바이러스(Virus), D는 질환(Disease), 19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이 처음 보고된 2019년도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로 명명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에 더 이상 많은 분들이 걸리지 않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표현은 I'm sick to death of ~ 입니다.
사전상 의미는 죽도록 역겨운 이라고 나와있는데요.
Be sick to death of ~
로 사용됩니다.
"~하는 게 지겨워서 죽어버릴 것 같아", "~하는 데에 질렸어"라는 뜻이죠.
같은 의미로
Be sick and tired of ~
라는 관용구가 있죠.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조금 다른 뜻을 가집니다.
짐작하실 수 있듯이 Death(죽음)라는 단어가 들어간 이 관용구는
좀 더 극적이고 강력한 의미를 가지죠.
한 번 예문을 볼까요?
I'm sick to death of eating breakfast on my own.
혼자 아침 먹는 게 정말 질렸어
I'm sick to death of spilling coffee on my phone.
핸드폰에 커피를 흘리는 것도 정말 진절머리가 나.
사실 이 예문들은
제가 좋아하는 노래의 가사입니다!
Tom odell의 Half as good as you(feat. Alice merton)예요.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들어보세요.
이별에 관한 노래지만 멜로디가 좋아요. ;)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Bye! Have a goo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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