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Feel? Feeling? How can I say it?

안녕하세요! 숯티스의 검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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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모두들 방콕 하시고 계신가요? ㅠㅠ

저는 되도록이면 나가지 않으려고 해요.

친구들 만나는 약속도 다 취소하고, 운동하러 나가는 것도 꺼리고 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고 있답니다. ㅠㅠ

날씨도 따뜻해서 나들이라도 나가고 싶은데 코로나19때문에!!

가끔 화가 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까요..! 

다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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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의 표현 시작합니다.

오늘은 Feeling과 Feel에 대한 표현, 차이점을 살짝쿵 알아볼까 합니다.

 

 

 

 

 

 

 

마치 사전 상의 의미는 비슷해 보이네요!

그렇지만 다르답니다.

Feel은 느끼다라는 뜻의 동사의 의미로 주로 쓰이며,

명사로 쓰이고자 할 땐, 기분이나 감정보다는 물리적인 의미인 촉감의 의미가 더 강하게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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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에 ~ing를 붙이면 명사가 되는 것! 알고 계신가요? 

실제로는 명사가 되는 것이라기보다는 동사의 속성을 가지지만 명사처럼 쓰일 수 있습니다.

To 부정사와 비슷하죠. 문법적인 얘기는 그만하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Feel이라는 동사에 

~ing를 붙여서 Feeling이라는 느낌, 감정, 기분을 뜻하는 명사를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 그렇다면 어떤 점이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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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ixabay.com/ko/photos/%EC%8A%A4%EB%A7%88%EC%9D%BC-%EC%9D%B4%EB%AA%A8%ED%8B%B0%EC%BD%98-%EB%B6%84%EB%85%B8-%EC%84%B1%EB%82%9C-2979107/

 

예시를 한 번 들어보죠.

 

I know the feeling.

그 기분 알아.

I know the feel.

그 촉감(느낌) 알아.

 

감 잡으셨나요?

이 예시문에서 Feeling은 I know how you feel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답니다!

즉, 상대방의 기분을 이해한다라는 뜻이 되는 거죠.

또한, 같은 뜻을 의미하는 슬랭(점잖지 못한 말, 속어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도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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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feeling you!

 

직역하면 난 너를 느끼고 있어!라는 정~말 느끼한 말투가 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답니다!!

 위와 같이 너의 기분을 알 것 같아, 네가 어떤 기분인지 알아, 공감해라는 뜻이 된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다르게 있는 그대로의 의미가 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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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언어를 공부하는 것은 정말 새로운 세계를 알아가는 듯한 기분이에요. ㅎㅎ

저는 그럼 이만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Bye~ See 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