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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Life English

#25 Words in life #5

검댕 2020. 4. 2. 00:00

안녕하세요! 숯티스의 검댕입니다.

 


코로나19.. 천천히 은근하게 퍼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 종식됐으면 합니다.

경각심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참여하셨으면 좋겠어요.

최근에 뉴스를 열심히 보고 있는 편인데요.

여의도에 142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해요. ㅠㅠ

정말 무서운 상황이 아닐 수가 없어요..

아무리 마스크를 썼어도, 아무리 야외라고 하더라도

확진자가 있었다면 정말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을 거 같아요.

 

갑자기 좀비 영화가 떠오르네요. 물론 물리면 바로 죽을(?) 수도 있는 좀비와는 다르지만,

바이러스가 퍼지는 속도와 좀비한테 물려서 좀비가 퍼지는 속도(?)는 거의 같지 않을까요...

모두들 경각심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힘내서 코로나19를 물리칩시다!

우리들의 면역력 파이팅!!

 


자,

그럼 오늘의 단어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다들 흔히 알고 계시는 단어지만, 미국에서의 쓰임은 조금 다른 의미를 알려드릴까 해요.

그 단어는 바로,

 

Ticketing

 

이랍니다!

 

 

 

 

 

 

사전 상의 의미는 티켓 판매, 매표라고 하죠.

 

우리나라에서는 티켓팅의 의미는 소비자가 직접 표를 구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말하는데요.

미국에서는 그게 다르답니다!

정반대의 뜻을 가집 답니다!! 소비자가 매표를 구매하는 과정이 아닌!

판매자가 직접 표를 파는 것을 의미해요!

 

 

 

https://pixabay.com/ko/photos/%EC%9E%85%EC%9E%A5%EB%A3%8C-%EC%BF%A0%ED%8F%B0-%EC%9D%B8%EC%A0%95-%EC%B6%95%EC%A0%9C-2974645/

 

 

 

매표소에서 판매사원이 표를 판매하는 것을 말한답니다.

만약 나 오늘 티켓팅을 했어라고 영어로 말하고 싶다면

 

Today, I did ticketing. (X)

I had ticketing. (X)

 

이렇게 말씀하시면 안 된다는 거죠. 상대방이 혼동할 수 있는 여지를 주게 됩니다.

매표소에서 표 파는 알바를 했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의미 전달이 와전되는 경우가 생기죠.

그냥 단순하게 밑에 예시문처럼 말하시면 돼요.

 

Today, I got a ticket (O)

I bought a ticket (O)

 

이런 식으로요. ㅎㅎ

아시겠죠?

 

저도 미국인 친구에게 티켓팅 했어 라고 그대로 말하는 바람에 오해의 소지가 생겼었어요.

다 함께 깨달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합니다. :)


자, 다음에 이어질 단어는!

바로

 

Lame

 

입니다.

사전에서 뜻을 한 번 보실까요?

 

 

 

 

 

별로 좋은 뜻이 아니죠. 하하

그렇지만 실생활에서 굉~장히 많이 쓰이는 단어랍니다.

비격식적인 단어(속어)로 친구들과 대화에서 쓰일 때,

시시해, 핵노잼, 구려라는 뜻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It's lame.

구려.

So lame.

핵노잼

 

정도로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겠네요. ㅎㅎ

실제로 미드에서 보면 요 단어 엄청 많이 들린답니다!


잘 기억해주시고! 저는 그럼 이만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BYE~ See 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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