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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Delicatessen, Foot Traffic

검댕 2020. 1. 20. 20:46

안녕하세요~ 숯티스의 검댕입니다~ ;)


날씨가 점점 따뜻해 지는 걸까요? 낮에는 해가 따뜻하더라고요.

이맘때쯤 날씨가 이랬나 싶기도 하고 싱숭생숭한 날이네요.

 

 

오늘은 두 개의 단어 준비해봤습니다. DelicatessenFoot Traffic이라는 단어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땐, Delicatessen이라는 단어가 생소한데 우리나라에는 없는 문화 같아요. 

그래서 완벽하게 이해하는데 약간 시간이 걸렸습니다.

 

 

 

 

우선 Delicatessen이라는 단어의 뜻은 밑에 보시다시피 조제 식품이라고 합니다.

마치 통조림이나 미리 만들어진 음식들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맞긴 맞아요.

일부가 맞긴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Junk Food가 아니라

 

 

미리 만들어진 음식이지만 좀 더 퀄리티 있고 굉장히 질 좋은 식품들을 말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알래스카에서 온 연어, 캐나다산 메이플 시럽, 일본의 낫또, 수제햄, 수제치즈 같은 것들을 파는 가게를 포함해서

미리 만들어진 수프, 샌드위치, 한 끼의 식사를 할 수 있을 만한 레스토랑도 일컫는 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밑에 사진을 한 번 보시죠.

짜잔

 

 

Delicatessen Restaurant

 

 

겉보기에는 패스트푸드점과 흡사하게 생겼지만,

영양가 없는 인스턴트 음식을 파는 것이 아닌 질 좋은 음식을 판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미국인 친구의 말에 의하면 굉장히 퀄리티가 좋다고 해요. 미리 만들어놨다고 해서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미리 음식을 조리해 놓고 파는 것이 Delicatessen이라고 했는데요.

그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회사 같은 곳이나 Foot Traffic이 많은 대도시에 주로 이 음식점들이 있는데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음식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Delicatessen을 줄여서 그낭 Deli라고만 말하기도 한답니다.

 

 

Foot Traffic ! 생소한 단어 나왔죠!

문맥상으로 이해해봅시다.

무슨 의미일까요?

Foot은 발이고, Traffic은 교통이니,

사전상에 정확한 의미는 나오지 않지만

 

통행량, 유동인구가 많은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겠네요!

 
레스토랑 예시를 하나 덧붙이자면,
제가 생각하기엔 Subway같은 곳도 델리카테센에 속하지 않을까 했는데,
서브웨이는 그냥 델리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패스트푸드 점에 더 속할 것 같아요.


 

장황하게 설명이 많았죠? ㅎㅎ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저는 그럼 이만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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